Artist Note
내가 만나는 사람들 사물들 모든 것들은 내 안에 있는 것들이 밖으로 펼쳐진 것이다.
옛 글 중에 관물지외물(觀物之外物)이라는 말이 있다.
그것은 내가 본다는 것은 내 안에 있는 것이 밖으로 펼쳐져 있는 것을 본다는 것이다.
그것은 자기 안에 있는 DNA, 활동성, 방향성 등이 다르기 때문이다.
각자는 자기가 보는 것과 조응하면서 자신을 기억 <REMEMBERING. Re(다시)-Member(조직하다)>해 내는 것이다. 다시 조직해가며 자기 찾기를 통해 진화해 가는 것이다.
내 인생 길에서 인연 만남 체험했던 모든 것이 현재의 나이다.
나는 획으로 지지체를 삼고 작업을 한다. 중고등학교 때부터 서예, 서법으로 전국대회 최고상을 탔던 만큼 획에 대한 느낌을 잘 알고 있다.
동양에서는 예로부터 서예의 필법이 가장 중요한 방법이었다.
동양의 획은 단순한 선이 아니라 밧줄 같은 둥근 입체성을 가진 것이다.
획은 단순하지만 모든 것을 통합하고 있는 것이다.
그 획을 통해서 삶에서 느끼고 깨닫는 것들, 자연과 인간 어릴적 즐거웠던 기억들. 우리가 궁극에 도달 해서 살고싶은 본래의 고향(본향). 우리가 예로부터 가져왔던 우리 것.
역사와 전통, 해학, 고졸미, 원시성, 영적 진화와 민화가 그랬던 것처럼 집안에 운세를 만들거나 발복, 건강 등의 바램도 그리곤 한다.
그림을 그리다는 것은 바램이나 선언을 실체화 시켜 당겨 끌어 온다는 말이다.
꿈을 그리다, 사랑을 그리다, 그림을 그리다는 말은 같은 의미이다. 그리워한다는 말이다. 그리워한다는 의미는 바램(에너지)을 끌어 온다는 말이다. 꿈을 끌어온다.
사랑을 끌어온다는 말이다. 그림은 바라는일, 즉 보다나은 삶을 끌어 오는 행위이며 꿈, 사랑, 바램을 실체화 시키는 일이며, 영적 진화를 이뤄가는 길이다.
나의 그림은 일필휘지로 기운생동 하게 분출하듯 한지위에 먹과 펄 아크릴을 혼합해서 그림을 그린다. 한지는 스며들고 번지는 효과가 있어 위로만 쌓이는 캔버스와 구별된다.
보다 동양의 정서에 어울린다. 나의 그림을 통해 건강하고 즐겁고 깊은 삶으로 이끌 어지길 바라는 마음이다.
Artist Note
내가 만나는 사람들 사물들 모든 것들은 내 안에 있는 것들이 밖으로 펼쳐진 것이다.
옛 글 중에 관물지외물(觀物之外物)이라는 말이 있다.
그것은 내가 본다는 것은 내 안에 있는 것이 밖으로 펼쳐져 있는 것을 본다는 것이다.
그것은 자기 안에 있는 DNA, 활동성, 방향성 등이 다르기 때문이다.
각자는 자기가 보는 것과 조응하면서 자신을 기억 <REMEMBERING. Re(다시)-Member(조직하다)>해 내는 것이다. 다시 조직해가며 자기 찾기를 통해 진화해 가는 것이다.
내 인생 길에서 인연 만남 체험했던 모든 것이 현재의 나이다.
나는 획으로 지지체를 삼고 작업을 한다. 중고등학교 때부터 서예, 서법으로 전국대회 최고상을 탔던 만큼 획에 대한 느낌을 잘 알고 있다.
동양에서는 예로부터 서예의 필법이 가장 중요한 방법이었다.
동양의 획은 단순한 선이 아니라 밧줄 같은 둥근 입체성을 가진 것이다.
획은 단순하지만 모든 것을 통합하고 있는 것이다.
그 획을 통해서 삶에서 느끼고 깨닫는 것들, 자연과 인간 어릴적 즐거웠던 기억들. 우리가 궁극에 도달 해서 살고싶은 본래의 고향(본향). 우리가 예로부터 가져왔던 우리 것. 역사와 전통, 해학, 고졸미, 원시성, 영적 진화와 민화가 그랬던 것처럼 집안에 운세를 만들거나 발복, 건강 등의 바램도 그리곤 한다.
그림을 그리다는 것은 바램이나 선언을 실체화 시켜 당겨 끌어 온다는 말이다.
꿈을 그리다, 사랑을 그리다, 그림을 그리다는 말은 같은 의미이다. 그리워한다는 말이다. 그리워한다는 의미는 바램(에너지)을 끌어 온다는 말이다. 꿈을 끌어온다. 사랑을 끌어온다는 말이다. 그림은 바라는일, 즉 보다나은 삶을 끌어 오는 행위이며 꿈, 사랑, 바램을 실체화 시키는 일이며, 영적 진화를 이뤄가는 길이다.
나의 그림은 일필휘지로 기운생동 하게 분출하듯 한지위에 먹과 펄 아크릴을 혼합해서 그림을 그린다. 한지는 스며들고 번지는 효과가 있어 위로만 쌓이는 캔버스와 구별된다. 보다 동양의 정서에 어울린다. 나의 그림을 통해 건강하고 즐겁고 깊은 삶으로 이끌 어지길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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